신경 쓰지 않는 연습을 읽고 있으면서 생각나서 끄적임

 요즘 날씨도 덥고 공부도 잘 안되어서 그동안 미루었던 독서나 하고 있다

지금 일고 있는 책은 "신경 쓰지 않는 연습"

현대는 정보의 홍수 시대다. 정보가 많은 만큼 기본으로(?) 알아야 하는 것도 많고

조금만 뒤쳐져도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는 이상한 시대다

나는 어렸을 때는 너무 무신경해서 연예인이고 뉴스고 아는게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다들 해봤던 것들도 나는 안해봐서 대화가 잘 안되긴 한다.

그래서 무리해서 요즘은 잘 아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 했더니 선천적(?)으로 이런걸 잘 안했던 사람이라 요즘 좀 피로함을 느낀다.

나는 원래 혼자 별보고, 혼자 생각하고, 연구하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다.

어렸을 때는 혼자 각종 실험도구(?)로 이것저것 실험을 하고, 독서를 하던 아이였다.

근데 그것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니 요즘 약간 현타가 왔다.

사람들은 왜 타인을 무시를 할까? 다들 자기 먹고 살기 힘들어서 타인은 이용하고 버리는 도구로만 여기는 것인가?

나는 권선징악을 믿는 사람이다. 실제로도 악한 인간들이 x되는 걸 수 없이 봐왔다.

그 순간 웃는 사람보다 마지막까지 웃는 사람이 진정한 위너인데.

점점 성경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 무섭기도 하다

마태복음 24장 3~14절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구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현재를 너무 표현 한 것 같아 놀라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