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8일 화요일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책은 많이 빌렸는데 게을러서 계속 못읽고 있다 ㅡㅡ;;
금요일까지 3권을 더 읽어야 하는데 ㄷㄷ

보통 자기계발 책은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외향적이 되라고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행동하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내성적인 사람들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장점을 살려서 인간 관계를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곳곳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테스트하는 항목이 있는데
나는 내성적과 외향적이 거의 겹쳐있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도 책 제목 때문인데
나도 혼자 있을 때가 편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가끔은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고 하지 않는가?

두껍지 않은 책이라 금방 읽었고, 깨달은 점도 있다
내가 억지로 인간관계를 만들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며

내향적인 면과 외향적인 면을 둘 다 가지고 있는 나로써는
두 유형의 사람들을 더 잘 사귈수 있는 장점이며
단점은 혼란이 온다는 것인데 그때는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엔 미래 보고서 2040


2040년이면 어떻게 발전할지 미리 예측한 책이다.
물론 예측이기 때문에 틀릴수는 있으나 현재를 보고 미래를 보는 것이니 어느 정도는 맞을꺼라고 본다.
여러 항목이 있는데 특히 한국에 관한 예측은 좀 암울하다.

대충 요약하자면
자연재해는 늘어날 것이며, 자원은 고갈되고, 수많은 종이 멸종된다.
환경 오염은 심해지고, 물도 부족해서 먹고 살기 위해 전쟁이 일어난다.

일자리는 점점 더 없어지며, 1인 프리랜서 개념으로 일이 있을 때만 일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IT기술은 더더욱 발전해서 모든 곳에 IT 기술이 적용된다.
감시가 강화되어 범죄율은 줄어들지만 그만큼 사생활을 침해 당한다
몸에 심는 칩으로 인해 신용카드가 대체된다(베리칩)
3d프린터의 발전으로 제조업이 망하게 된다.
설계도만 사면 집에서 즉석으로 찍어낼수 있기 때문이다.
석유가 고갈되어 대체 에너지 분야가 급성장한다.
중국이 지고, 인도가 뜬다.
세계 단일 통화가 등장해서 전세계가 하나의 통화를 쓴다.
수많은 문화와 언어가 사라지고 중국,인도, 미국 3강 체계가 된다

한국에서 추락하는 7가지
1. 인구 감소로 국가가 추락한다
2. 자동차의 추락과 그 대안
3. 전력공급기업의 추락과 대체에너지 부상
4. 철강의 추락과 신소재의 부상
5. 제조업 유통 산업 추락과 3D 프린터
6. 대학교 추락과 교육의 대변혁
7. 스마트폰의 추락과 사물인터넷의 부상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꼭 해결해야 하는 15가지가 있다
1. 기후변화와 지속가능 발전
2. 깨끗한 수자원 확보
3. 인구 증가와 자원의 균형
4. 민주주의 확산
5. 장기적 관점의 정책결정
6. 정보통신기술의 융합
7. 빈부 격차의 완화
8. 신종 질병 위협
9. 의사결정 역량 제고
10. 신안보전략, 인종갈등, 데러
11. 여성 지위 신장
12. 국제적인 조직범죄 확대
13. 에너지 수요 증가
14. 과학기술의 발전과 삶의 질
15. 윤리적 의사결정

3D 프린터를 구입하긴 해야할 것 같다

뭐라도 합시다


처음에는 이 책이 자기 계발서인 줄 알고 도서신청을 했다
알고보니 정치 관련 책이었네 ㅡㅡ;
썰전의 진행자가 쓴 책이다(난 썰전을 본 적은 없다)
나름 전에는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나 최근에는 여당이나 야당이나
서로 자기 이익을 위해서만 싸우는 쇼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차피 우리 나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권력인 나라다
재벌이 법 위에 있고, 
정치인들은 그저 자기들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선거철에만 반짝 친서민인척 하고 
당선되면 바로 기득권에게 달라붙어서 그들에게 
유리한 법안들만 만들고 통과 시킨다.

이 책은 그저 대충대충 읽었다. 

흐름은 대충 이렇다
1. 진보의 대표적인 인물들의 장단점과 그들이 나아갈 방향 제시
2. 보수의 대표적인 인물들의 장단점과 그들이 나아갈 방향 제시
3. 지금 정치를 어찌해야 하는지 전체적인 방향
4. 국민이 어찌 행동해야 하고 정치가 국민들의 삶에 직결된다는 것을 강조

세월호 사태를 보면서 정치인들이 할 줄 아는게 뭔지 심히 궁금하고
과연 정치인들이 필요는 한지 궁금했다.
조작과 언플이 판치는 이런 나라에서 무슨 정의가 있고,
무슨 공정석이 있겠는가?
그래도 투표는 할란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델 교수의 책이다.
마이클 샌델 교수의 책은 언제나 좀 많은 생각을 하게 끔하는 것 같다.
부제는 "무엇이 가치를 결정하는가"인데....
각종 돈이면 할수 있는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도덕과 경계를 연결해서 생각하게 끔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새치기"였다.

로비스트들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행사에 들어가기 위해
노숙자들에게 시간당 얼마씩 돈을 주고, 줄을 세운다.
자신들은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다가 시간이 되면
그들에게 돈을 주고 새치기로 입장한다.

단순히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노숙자는 돈을 벌어 좋고, 로비스트는 돈을 지불 했기에 자리를 사서 입장하는 것이라 좋다고 한다.

하지만 뒤에서 순수하게 기다린 사람들은?
들어가면 다행인데 만약 입장하지 못했다면?
돈 있는 사람들만 들어가고 없는 사람은 계속 입장 못하는 것인가?

돈이면 다된다는 생각 자체가 엄청나게 타락하고, 
자만심의 극치인 것이다.
최근 이건희 회장이 쓰러져서 병원에 있는 것을 보며,
한국 최고의 부자라는 사람도 건강이나 죽음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님을 깨닫는다.
이건희 기사의 댓글 들이 거의 다 악플이다.
이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민주주의가 되면서 계급은 사라진 듯하지만,
오히려 물질만능주의가 보이지 않는 계급을 더 만들어냈다.
돈 많은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던, 관람을 하던 가장 좋은 자리에서 가장 빨리 대우 받으면서 입장할 수 있다.

일은 노동자가 가장 많이 하지만 정작 돈은 회장들이 더 많이 번다.
그나마 외국은 연봉이 높을수록 책임이라도 잘 지는데
한국 재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권력만 있고 책임은 지지 않는다.
얼마나 잘못된 나라인가?

의사결정은 자신이 하면서 무슨일이 터지면 직원들이 책임지고,
회사가 어려워지면 구조조정을 당한다
주식회사는 개인의 것이 아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느라 연장 신청까지 하며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강의 DVD가 첨부되어 있어서 컴퓨터에 복사해놨으니 
또 한번 강연으로 볼 예정이다.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저자가 고액연봉을 버리고 도전 정신으로 
집까지 다 팔고 세계를 돌며 장사를 하는 내용이다.

자본금 5만달러를 가지고 

모로코 > 수단 > 잠비아 > 보츠와나 > 남아공 > 인도 > 키르기스스탄 > 중국 > 타이완 > 일본 >멕시코 > 브라질 > 영국

을 돌며 그야말로 몸으로 체득하며 경제를 배웠다.

장사의 기본인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과정에서
각 나라의 문화와 언어 소통의 문제로 사기도 당하고,
대박을 치기도 하며, 외국인 특권(?)으로 대우를 받기도 하며,
엄청난 바가지를 쓰기도 했다.
역시 사람의 뜻대로 되는 것은 별로 없으며,
협상의 기술이 많이도 쓰였다.

카펫, 낙타(결국실패), 커피, 말, 옥, 우롱차, 나무, 
튜브형 서핑보드, 칠리소스, 와인, 물고기, 데킬라

를 팔았다.

성공과 실패를 하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저자의 모습에서 도전 정신을 배웠다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아이폰 어플..... 하..... 좀 많이 아픔이 있는 분야다
아이폰이 한국에 들어오기 전부터 알고 있었고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으나
나의 실력 부족으로(오브젝트 c 이상해 ㅠㅠ)
시기를 놓쳐버린 비운의 어플시장이였다.
어플 개발 해보려고 맥미니에 각종 관련 도서에 투자는 많이 했지만
디자인 부분에서 한번 좌절하고, 마케팅에서 한번 더 좌절했다.
아~ 그리고 영어에서도 좌절.....;;;

이 책은 아이폰 어플을 만들면서 겪었던 성공 사례들이 나오는 책이다.
난 개인적으론 성공 사례보다는 실패 사례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 나온 회사들은 다들 빠르게 선점하고, 마케팅도 잘했고
팀원들도 좋았다. 그리고 운도 좋았다.
성공한 어플보다 실패한 어플이 훨씬 많은 어플 시장에서 성공 사례는 희망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워낙 요즘은 어플들 퀄리티가 좋아서 어설프게 만들면 리뷰에서 욕이나 먹고 상처만 받는다 ㅡㅡ;;
그렇다고 투자한게 아깝기도 하다.
책을 쭉 보면서 나와 비교하게 되었다.

난 정보도 빨랐고, 장비도 갖췄다.
하지만 개발 실력이 부족했고, 팀원도 없었으며, 
마케팅을 어찌 해야 하는지 개념도 없었다.

준비된 자만이 앞서 갈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프로그래머가 알아야 할 97가지


제목만 봐도 참 알아야 할 것이 많다 ㅡㅡ
하지만 책은 얇은편이다.
기억날 때 찾아보기 위해 목차를 저장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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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행동하라 Seb Rose
함수형 프로그래밍 법칙을 적용하라 Edward Garson
당신은 사용자가 아니다 Giles Colborne
코딩 표준을 자동화하라 Filip van Laenen
아름다움은 단순함에 있다 Jørn Ølmheim
리팩토링하기 전에 Rajith Attapattu
공용화에 대해 주의하라 Udi Dahan
보이스카웃 규칙 Robert C. Martine(Uncle Bob)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코드를 리뷰하라 Allan Kelly
심사숙고해서 도구를 선택하라 Giovanni Asproni
도메인 언어로 코딩하라 Dan North
코드는 설계다 Ryan Brush
코드 레이아웃은 중요하다 Steve Freeman
코드 리뷰 Mattias Karlsson
이치에 맞는 코딩 Yechiel Kimchi
주석에 관한 조언 Cal Evans
단지 코드가 말하지 않는 것을 주석으로 추가하라 Kevlin Henney
끊임없는 배움 Clint Shank
편리함은 명사형이 아니다 Gregor Hohpe
자주 빠르게 릴리즈하라 Steve Berczuk
상황에 맞는 예외처리가 필요하다 Dan Bergh Johnsson
많은 의도적 수련-계획된 연습을 하라 Jon Jagger
도메인에 특화된 언어들 Michael Hunger
부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Mike Lewis
테스트 데이터를 속이지 마라 Rod Begbie
에러는 발견 즉시 고쳐라 Pete Goodliffe
언어만 배우지 말고 문화를 배워라 Anders Noras
프로그램을 너무 높은 곳에 매달아 못박지 마라 Verity Stob
기적이 일어난다는 생각을 버려라 Alan Griffiths
중복을 제거하라 Steve Smith
그 코드를 건드리면 안 된다 Cal Evans
상태뿐 아니라 행위까지도 캡슐화하라 Einar Landre
부동소수점 수는 실수가 아니다 Chuck Allison
오픈 소스를 통해 잠자고 있는 열망을 이뤄라 Richard Monson-Haefel
API 설계의 황금률 Michael Feathers
구루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 Ryan Brush
고생은 성과를 내지 못한다 Olve Maudal
버그 트래커를 이용하는 방법 Matt Doar
제거를 통해 코드를 개선하라 Pete Goodliffe
나를 인스톨하라 Marcus Baker
프로세스간 통신은 응용프로그램 반응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 Randy Stafford
빌드를 깨끗하게 유지하라 Johannes Broadwall
커맨드라인(command line) 도구 사용법을 알아라 Carroll Robinson
두 개 이상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습득하다 Russel Winder
자신의 통합 개발 환경을 이해하라 Heinz Kabutz
자신의 한계를 알아라 Greg Colvin
다음 커밋을 알아라 Dan Bergh Johnsson
서로 연결된 큰 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에 속한다 Diomidis Spinellis
다른 세계의 언어를 배워라 Klaus Marquardt
예측하는 것을 배워라 Giovanni Asproni
‘Hello World’를 작성하는 것을 배워라 Thomas Guest
프로젝트가 스스로 말할 수 있게 하라 Daniel Lindner
링커는 마법의 프로그램이 아니다 Walter Bright
임시 솔루션의 장수 Klaus Marquardt
정확한 사용이 쉽고, 잘못된 사용이 어려운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라 Scott Meyers
보이지 않는 것을 더 잘 보이게 하라 Jon Jagger
병렬 시스템에서 메시지 전달 방식은 더 나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Russel Winder
미래로의 메시지 Linda Rising
다형성을 고려하지 않아 놓쳐 버린 기회들 Kirk Pepperdine
이상한 뉴스: 테스터는 여러분의 친구다 Burk Hufnagel
하나의 바이너리 Steve Freeman
오직 코드만이 진실을 말한다 Peter Sommerlad
빌드를 소유하라 (그리고 재작성하라) Steve Berczuk
짝 프로그래밍으로 흐름을 느껴라 Gudny Hauknes, Kari Røssland, Ann Katrin Gagnat
원시 타입보다 도메인에 특화된 타입을 선호하라 Einar Landre
에러를 예방하라 Giles Colborne
프로페셔널 프로그래머 Robert C. Martin(Uncle Bob)
모든 것의 버전을 관리하라 Diomidis Spinellis
마우스를 내려 놓고 키보드에서 떨어져라 Burk Hufnagel
코드를 읽어라 Karianne Berg
인문학을 읽어라 Keith Braithwaite
처음부터 다시 개발하라 Jason P. Sage
싱글톤 패턴의 유혹을 견뎌라 Sam Saariste
좋은 성능에 이르는 길에는 더러운 코드 폭탄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Kirk Pepperdine
단순함은 제거로부터 온다 Paul W. Homer
단일 책임의 원칙 Robert C. Martin(Uncle Bob)
“예”로 시작하라 Alex Miller
한 걸음 물러서라. 그리고 자동화, 자동화, 또 자동화를 하라 Cay Horstmann
코드 분석 도구를 활용하라 Sarah Mount
부수적 행위가 아닌, 실제 요구된 행위에 대해 테스트를 수행하라 Kevlin Henney
테스트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하라 Kevlin Henney
당신이 자는 동안(그리고 주말 동안) 테스트를 수행하라 Rajith Attapattu
테스팅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엔지니어링 리거다 Neal Ford
상태에 대해 생각하기 Niclas Nilsson
종종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낫다 Adrian Wible
두 번의 잘못이 옳은 것을 만들 수 있다(그리고 이것은 고치기 어렵다) Allan Kelly
친구들을 위한 우분투 코딩 Aslam Khan
유닉스 도구는 여러분의 친구다 Diomidis Spinellis
올바른 알고리즘과 자료 구조를 사용하라 Jan Christiaan “JC”van Winkel
장황한 로깅은 잠을 방해할 것이다 Johannes Brodwall
WET은 성능 병목을 찾기 힘들게 한다 Kirk Pepperdine
프로그래머와 테스터가 협업할 때 Janet Gregory
마치 평생 지원해야 하는 것처럼 코드를 작성하라 Yuriy Zubarev
예를 사용해 작은 함수를 작성하라 Keith Braithwaite
사람들을 위해 테스트를 작성하라 Gerard Meszaros
코드에 주의를 기울여라 Pete Goodliffe
고객이 말한 것과 의도한 것은 다르다 Nate Jackson

한국의 프로그래머들
개발자로 늙고 싶다면 코딩(코더)에서 벗어나라 강승준
과거에서 미래를 찾아라 고재관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김병곤
잘못 알려진 디자인 패턴의 두번째 원칙 손영수
좋은 소프트웨어의 개발은 서로를 이해하면서 시작된다 송홍진
개발자 - "?" = 0 유명환
피드백 유석문
너의 언어는 너의 사고의 한계이다 장선진
개발자들이 가져야 할 것들 장회수
공유하고 연대해라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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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군주론으로 유명한 마키아벨리의 생애를 다룬 책이다
보통 군주론하면 강자가 약자를 공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고 알려주는 악의 화신 같은 책이라고 알려져 있다.
나 역시 그리 생각했다. 군주론을 보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으니..
하지마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바뀌었다.
마키아벨리는 우리와 같은 서민이었고, 군주론은 오히려 약자가 강자에게 보내는 메세지 였던 것이다.
어려서부터 고전을 많이 읽으면서 지혜를 쌓았다고 한다.
약한 나라에서 태어나 전쟁을 겪으면서 목숨에 위협도 받고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문도 당했다.
하지만 특유의 유머로 잘 버텨나갔다.
지배 하는 사람과 지배 당하는 사람의 차이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으며 대중들을 관찰하고 자기 성찰을 많이 했다.
마키아벨리가 한 몇몇 명언을 적으려고 한다

1. 약자들이여. 고전을 손에 들어라
2. 울지마라, 역사는 울보에게 맡겨지지 않는다.
3.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무장하라.
4. 때를 기다리고 단호하게 결정하라.
5. 운명의 신은 신중함보다 과단성에 끌린다.
6. 사랑 받지 말고 두렵게 하라
7. 무능한 노예근성이 나쁜 지도자를 만든다.
8. 더러운 세상에 침 밷는 대신, 영악한 여우가 돼라

그들은 아는, 우리만 모르는


이런 길게 썼는데 싸이가 막판에 에러가 나서 날라갔다 아오 ㅡㅡ
위키리크스가 한국에 대해 공개한 것을 다룬 책이다.
주로 우리 위대하신 전각하(ㅡㅡ) 이야기며
나꼼수를 통해 익히 들었던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mb가 골수 친미라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미국의 속마음을 조금은 알수 있던 책이였다.
미국은 역시 철저하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한국을 이용하고 있었다.
mb가 대선 후보로 나왔을 때부터 분석해서 보고서를 보내고 있었다.
다른건 몰라도 한미관계는 더 좋아질 것이라며 mb를 매우 칭찬(?)했다.
한국이 미국의 군수 산업에서 2번째로 많이 사주는 나라고,
미국이 한국에 얻는 수많은 혜택을 보니 그냥 답답했다.
한미 FTA내용을 보니 한국은 철저한 을이였다.
미국은 한국이 통일되길 별로 원치 않고, 긴장감을 높여서 자신들의 무기를 더 사주길 원하는 듯 했다.
북한 뿐이 아닌 중국,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한국이 거점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일본도 비슷한 경우인데 일본은 정식적으로 군대를 가질수 없기에
미국이 전쟁을 일으켰을 때 파병을 보낼수가 없으니 한국군을 파병보내도록 하고 있었다.
책을 보는 내내 답답하고 한국이 정말 약소국임을 생각했다.
위키리크스에서 한국 부분을 추출해서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도 한국 언론에서는 안나오니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 게시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어 번역 위키리크스가 있다.

왜 원하는 대로 살지 않는가


처음엔 제목을 보고 덥석 잡았는데 내용은 제목과는 좀 다르다...;;

부제:서른살의 선택, 한비자에게 답을 찾다

한비자를 다룬 책이다. 총 4장으로 이루어진 책.

1장 황제의 칼을 찾아라
2장 황제의 칼을 익혀라
3장 황제의 칼을 뽑아라
4장 황제의 칼을 잊어라

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을 요약하자면 "너 자신을 알라"다.

2장을 요약하자면 "원리 원칙대로 행하라는 것"이다.
사사로운 정에 흔들리지 말고 내 자신의 주체를 가지고 행동하라는 것 

3장을 요약하자면 "겉모습을 보지 말고 속모습을 보라"다.
사람의 진심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당근과 채찍을 잘 사용하라는 것

4장을 요약하자면 "책 속에 갖혀있지 말고 세상에서 배워라"다.
책은 그 시대에 맞에 쓴 것이기에 지금과 다르니 참고사항만 하고
가장 좋은 스승인 자연과 현재에서 배우라는 것

이 책을 읽으며 느낀점은 난 아직도 멀었다는 것이였다 -_-
지혜로운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
난 정말 노력을 더 많이 해야한다는 것.
앞으로도 책은 꾸준히 읽어야겠다는 것이다 ㅎㅎ;;
책도 읽고 생활에 적용도 하고~

대담하게 맞서기


TED에서 최고의 강연이라고 해서 빌려봤다.

인간은 애초에 불완전한 존재이고 누구나 취약점과 
수치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수치심을 감추기 위해 가면을 쓰게 되면 
점점 자존감이 떨어지고, 인간관계도 멀어지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는 책이다.
먼저 자신을 드러내고,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취약점은 극복의 대상이 아닌 협력의 대상이다.

가령 내가 그림을 못그리는 취약점이 있는데 
내가 그림을 배우는 것이 아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에게 부탁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각자의 장점이 있고 잘하는 것이 있다.

한가지 기준으로만 판단하려고 하면 안된다.

물고기에게 나무를 못 탄다고 루저라고 한다면 그 물고기는 평생 불행할 것이다.

사람의 인생에는 수치심이 크게 작용한다고 한다.

수치심을 느끼지 않기 위해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은 의미 없는 것이다.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은 없으며, 
각자가 잘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고 
못 하는 부분은 서로 채워나간다면 삶은 윤택해질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는 이래서 명언인가 보다.

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


군포에서는 매달 2권씩 새로운 도서 신청을 받아서 읽어볼 수가 있다
왠만하면 기존에 있는 책을 읽기도 하지만 
보고 싶은 책이 없을 때는 신청해서 읽기도 한다. 
지난달에 신청한 도서가 이제 나와서 읽어본 책이였다.

이 책은 강인함과 따스함의 상반된 힘을 비교하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제시하고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인함과 따스함을 둘 다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강인함에는 강인하게, 따스함에는 따스함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은 사랑과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라는 것이다.

인간은 아닌 척 해도 감정의 동물이다. 
의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5%도 채 되지 않는다. 95%는 무의식의 영역이고 무의식에는 감정이 많이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비리 공직자들이 "우리가 남이가"에 약한건가 ㅡㅡ;;

이 책에 나온 몇몇 구절을 적어 놓고 리뷰를 끝낸다.
(어차피 보는 사람도 없는데 내가 기억하려고 쓰는거니 뭐 ㅋㅋㅋ)

능력이 권위를 만든다
보면 볼수록 좋아진다
따뜻하지 않은 사랑은 없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따뜻하게
외모도 전략이다
미인의 절대 기준은 없다
강인한 의지력이 강인한 신체를 능가한다
피부색은 인격을 보여주지 않는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웃으면 행복해지는 진짜 이유
손가락 끝에 감정이 숨어 있다
몸이 열리면 마음이 열린다
입꼬리를 올리면 호감이 오른다
따뜻한 카리스마를 위한 최고의 전략은 진실한 마음이다
반란을 일으키려면 제복을 제대로 입어야 한다
스타일도 경쟁력이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큰 꿈을 이야기 하라
현명한 사람의 입은 가슴에 있다
함께 밥먹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
공감은 적을 친구로 만든다
유머는 뜻밖의 선물과도 같다
당신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다
사람을 움직이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
최상의 나를 보여라
능력 있는 사람보다 품격 있는 사람이 돋보인다
따뜻함은 강인함을 이긴다
결국 진심이 답이다
존중과 사랑을 받는 사람이 가장 높은 곳에 오른다

구글은 sky를 모른다.


얇은 책인데 조직응용기사 자격증 공부를 하느라 띄엄띄엄 읽어서 
이제야 다 읽었다 ㅎㅎ;;
최초로 한국인 구글러가 된 분의 구글 이야기다.
구글하면 자유로움, 쩌는 복지, 높은 연봉이 떠오르는 꿈의 직장이다.
5만명이나 되는 직원이 있는 회사가 어떻게 잘 돌아가고 
매번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을까? 궁금했다.
알고보니 이들은 끊임없이 피드백을 하고, 서로 가족같이 협력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출퇴근이 자유롭지만 그만큼 그들은 자신의 일에 몰입하여 일하며 살고 있었다.
이미 인터넷 세상은 모든 것을 다 구할수 있는 시대다.
아무리 학벌 쩔고 똑똑한 사람이라도 인터넷 세상의 점만큼이나 알까?
하고자 하는 열정, 얼마든지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용기, 함께 일을 풀어나가려는 협동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멘탈, 겸손함
들이 구글러들이 필요한 마음 가짐이라고 한다.
내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 영어인데.
한국어로 되어 있는 정보는 0.3%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고작 영어 하나 못해서 대다수의 정보가 영어로 되어 있는걸 놓친다면 너무 아까울 꺼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가 생각보다 영어를 그리 못하지도 않았다.
유럽 여행 나 혼자 잘만 다녀오지 않았는가?
그 여행 이후로는 어디를 가도 최소 굶어 죽거나, 국제 미아가 될 것 같진 않았다.
의외로 영어로 된 문서들도 나름 잘 해석하고 있고,
요즘 애플이 선보인 스와이프도 영어로 설명되어 있는데 잘만 익히고 있다.(단지 애플 개발자 등록을 안해서 적용을 못할뿐 ㅠㅠ)
이 책의 후반부에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성공해야 행복한 것이 아닌 행복해야 성공의 길이 열린 다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할 때 가슴이 뜨거워 지는지 알아내서 
그것에 올인하라는 것이다.
나는 최근에는 컴퓨터의 동작 원리를 공부하면서 좀더 로우레벨로 알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관련 자격증인 조직응용기사를 따려고 하는 것이다.
자격증은 부수적인 것이고, 하드웨어를 공부하기 위해 계기가 필요 할 것 같아서 자격증 공부를 시작한 것이다.
난 자격증 공부를 할 때 단순히 자격증 책을 사서 공부하지 않는다.
그건 그야말로 자격증을 따기 위한 방법이지 진정한 공부가 되지 않는다. 
자격증에 나온 과목을 하나하나 책을 구입해서 공부한다.
물론 자격증 책 한권 사서 따면 쉽게 딸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따고 나서 까먹으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나도 나중에는 창업을 할 것인데 창업을 하면 구글 같은 직원의 행복을 우선시 여기는 회사를 만들어 가고 싶다.
회사라는 것은 나 혼자 잘해서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행복이 충만한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영적전쟁 오컬트 문화


오컬트 문화가 뭔지를 몰라서 빌려본 책인데 
내용은 신앙서적이었다 ㅡㅡ;;;

현대의 타락한 문화를 경계하고 
하나님께 되돌아가야 한다는 내용이다

내가 봐도 요즘은 드라마건 영화건 가요계던
너무 3s 정책이 심각하다
3s란 스크린, 섹스, 스포츠로 국민들을 우매하게 만드는 정책이다.
요즘은 스마트폰도 추가되어서 4s라고도 한다 ㅡ.ㅡ;

한국의 가요를 듣다보면 정신이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느낀다.
그러다 찬양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좋다.

수많은 사람들이 외롭다고 하고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무한경쟁사회가 되어버려서 나 말고는 전부 적이 되버린 세상이 왔다

하나님은 결코 사람이 혼자서 살지 못하게 창조하셨다
서로 돕고 살라고 창조하셨는데 현대의 인간은 오히려 더더욱 혼자만의 생활이 늘어나고 있다.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고, 
남을 죽여야 내가 성공한다는 잘못된 사고 방식이 늘어가고 있다.
협동이라는 단어보다는 
개인의 성공을 더 중요시 여기는 시대에 살고 있다.

미래가 답답하니 수많은 사람들이 점을 보고, 
자신의 미래를 귀신에게 물어보고 있다.

미래는 현재의 내가 만들어가는 영역이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왜 나의 미래를 귀신에게 물어보남 ㅡ.ㅡ;;
귀신이 망할꺼라고 하면 진짜 망할꺼임?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정신적으로는 피폐한 세상을 살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더더욱 하나님을 믿고 좁은 길을 걸어야 한다.

창조이래 지금이 가장 악한 시대라고 한다.
묻지마 살인, 수많은 자살, 탐욕, 성적 타락, 무한 경쟁, 이기주의
이런 것이 가득한 삭막한 세상을 살고 있다.

마지막 때에 각자가 정신차리고 세상에 빠져 살면 안된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반성했다.
내가 너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었구나.
세상 것을 너무 좋아했구나.
그동안 독서 목록 중에 신앙서적은 거의 없었는데
이젠 신앙 서적도 좀 읽어야겠다.

생각이 일으키는 일


처음엔 제목만 보고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을 기술한 책인줄 알았는데..;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어찌 성공했는지 짧게 소개한 책이였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다 비슷했다.

1. 절대 포기 하지 않음
2. 재능 + 노력의 결과
3. 긍정적인 사고방식
4.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음
5.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이 있음
6. 꿈만 꾸지 않고 실행에 옮김

모든 사람은 성공하길 원한다. 
같은 사람인데 성공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뭘까?
물론 운도 작용한다고 본다.
성공한 사람들은 주변 환경과 자신의 처지를 비관만 하지 않았다.
노력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는 말을 믿게 되는 책이였다.

부록에 실려있는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하는 법"을 적고자 한다

1. 어떤 문제도 반드시 해결될 수 있다는 굳은 신념을 가져라

2. 고요한 마음으로 묵상하며 최대한 평안한 마음을 가져라

3. 무리하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마라. 순리를 따라 차근차근 해결하라. 문제 뒤엔 항상 답이 있다.

4. 주관적인 편견을 버리고 한 발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문제점을 바라보라. 처음엔 희미하나 또렷하게 보이게 될 것이다

5. 문제점에 대해 기도하라. 기도를 하면 안 보이던 길이 보일 것 이다.

6. 인생의 선배나 스승에게 지혜를 구하라. 사람 사는 법은 누구나 같다. 지혜를 구하는 것도 문제 해결에 한 방편이다.

7. 책을 읽어라. 책 속에 수많은 해답이 숨어 있다.

8. 낯선 곳으로 여행을 하라. 새로운 기분을 전환시키는 것도 문제 해결점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다.

9. 현실에서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를 가져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야말로 문제해결에 최정점이 될 것이다.

10. 문제점을 메모지에 하나씩 적어보라. 그리하면 좀더 생각이 분명하게 될 것이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딱! 100일만 미쳐라


전설의 영업왕이었던 하석태라는 분이 낸 책이다.
누구나 인생 역전을 꿈꾸고 성공하고 싶어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봤지만 이 책 만큼 생동감 넘치고 공감이 가는 책은 처음 봤다.
아마도 저자의 경험이 녹아 내려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내가 이래서 독서를 끊을수가 없다 ㅋㅋ
한 사람의 인생 철학을 저렴한 가격과 적은 시간으로 배운다는 것은 독서의 큰 매력인 것 같다.
이 책은 목차만 나열해도 많은 깨닫음을 느낄수 있다.

1.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2. 운도 복도 뿌린 만큼 거둔다.
3. 자존심은 바보의 감정이다.
4. 씨앗 속의 사과는 몇 개인가?
5. 꿈은 이루어졌다.
6. 패배했다고 생각하면 패배한다.
7. 젊은 하루는 기적이다.
8. 도서관을 탈출하라
9. 생긴 대로 살아라
10. 정의롭게 성공하라.
11. 1도만 더 뜨겁게 살아라
12. 길은 애초부터 없었다.
13. 비상식이 성공의 상식이다.
14. 마음의 근육을 키워라
15. 추월의 삶에서 초월의 삶으로
16. 살아라, 지상이 천국이다.
17. 지구는 나를 중심으로 돈다
18. 현재를 살아라
19. 하나뿐인 인생에 직무유기를 하지 말라
20. 성공자의 미소를 지어라
21. 인생 굿판에서 신명나게 춤추자
22. 인생은 세일즈다

중간중간의 뛰어 넘고 쓴 것이지만 정말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줬다.
길로만 다니면 안전하게 갈수는 있다.
하지만 그 길도 최초 누군가가 만들어논 것이다.
길을 만들어가는 인생을 살아야지 남이 만들어논 길을 걷는 사람은 영원한 2인자다.
물론 위대한 성인들의 길을 따라가는 것은 인간답게 살기 위한 길인 것은 확실하다.
아무도 나의 인생을 살아줄 수 없고, 내 인생은 내가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
과거의 영광만 생각하고 그 시절에 살고 지금은 살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과거는 지나갔으며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자신의 미래는 지금 현재의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인생이 재미 있는 것은 미래를 얼마든지 바꿀수 있기 때문이다.
딱 100일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미쳐보자.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해보고도 안된다면 과감하게 바꾸자.
인생을 길지 않기에 가장 효율적으로 살아야 한다.
때로는 포기도 할 줄 알아야 하며, 때로는 올인도 할 줄 알아야 한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


세상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사회 생활 하면서 몸으로 깨닫고 있지만...;;
총 7부로 짜여져 있는 책이다.
인생, 성공, 친구, 지식, 커뮤니케이션, 태도, 돈 에 관한 카테코리다.
여기에 간략하게 적어 놓는다.

1. 인생에 대하여
내가 이겨야 할 것은 남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할 때 비로소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제일 고생한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내가 인정하지 않는 한 아무도 나를 열등하게 할 수 없다.
하고 싶은 일을 많이 만들면 해야 할 일이 줄어든다.

2. 성공에 대하여
성공이 부럽다면 성공한 사람만큼만 하라
잘 모를 때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라
이기는 게임을 해라
해야 할 일을 먼저 할 때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주인 의식을 가질 만큼 좋은 직장은 없다

3. 친구와 인간관계에 대하여
인생에는 세 번의 기회가 있다
지금 만나는 사람의 연봉이 5년 후 내 연봉이다.
나의 모든 것을 드러내지 마라
여유 있는 사람과 일하라

4. 지식에 대하여
하버드 대학 출신이 가장 부자다
사람을 알고 싶으면 '문사철'읽어라
가장 확신할 때 의심하라
주장하지 않으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역사상 최고의 기회는 지금 한국에 있다

5.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혀가 실수하는 것보다 발이 실수하는 것이 낫다
리더치고 말 못하는 사람은 없다
실제보다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세상이 알게 하라

6. 태도와 습관에 대하여
나중에 고치겠다고 결심하는 것은 지금 고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부모가 시키는 대로만 해서는 안 된다
바다는 낮은 곳에 있어서 물이 모여든다
100 빼기 1은 99가 아니라 0이다
 
7. 돈에 대하여
돈의 가치를 알려면 돈을 빌려보라
부자가 되려면 주변 사람을 부자로 만들어라
20대에 번 돈은 내 돈이 아니다
돈을 많이 쓴다고 낭비하는 것은 아니다

행운이 항상 따르는 사람들의 7가지 비밀


빌려 놓고 자격증 시험 때문에 계속 미루다가 어제 하루에 후딱 다 읽었다
이 책은 행운이라는 것은 가만히 있는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행운은 보통 다른 사람들로부터 온다는 것이다.
평소에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행운이 오기도 불행이 오기도 한다는 내용이다.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기에 행운도 불행도 사람을 통해 역사하실 것이다.
책이 좀 읽기 힘든 스타일이였는지 아님 오랜만에 읽어서 난독증이 온건지...;;
내용이 잘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자격증 시험 때문에 피곤했는지도 모른다.)
어째든 7가지 습관을 적고 리뷰를 끝내고자 한다~

-행운이 항상 따르는 사람들의 7가지 비밀-

1. 쉽게 사는 것처럼 보여라. - 하지만 너무 과시하지는 마라
2. 작은 카리스마를 키워라. -손짓과 눈빛만 바꿔도 된다.
3.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을 가져라. -하루하루가 즐거워진다
4. 아무에게나 무조건 퍼주지 마라 -고마워 할 사람에게 은밀히 베풀어라
5. 무한한 신뢰를 얻어라. - 무엇보다 영향력 있는 사람에게
6. 감정에 휘둘려서 인간관계를 끊지 마라. -절대로!
7. 찾아온 행운을 극진히 대접하라. -더 큰 행운을 데려올 것이다

IT, 이것도 모르면 하지마라!


제목부터가 쎈 제목이다.
무려 5명이 공저한 책인데 책 두께가 아이폰보다 약간 두껍다 ㅡㅡ;
저자들의 노하우가 압축되어 쓰여진 책이다.
개발자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지침서랄까?
IT 업계는 유난히도 어려운 용어들이 많다.
이 책을 통해 몇몇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요약하자면 이거다.

1. 못버티겠으면 꺼져 ㅡ.ㅡ;
2. 노력 안할꺼면 꺼져 ㅡㅡ;
3. 협의를 못할꺼면 꺼져
4. 열정 = 야근이다.
5. 건강 관리도 못할꺼면 꺼져 ㅡㅡ
6. 기술사도 없으면 개발자라고 하지 마라
7. 개판으로 만들꺼면 아예 만들지 마라

물론 내가 좀 극단적으로 쓴 것이지만.....;;
뭐랄까... 굉장히 얇은 책인데 읽기가 힘든 책이였다.
원래 책 쓰던 사람들이 아니라 그런가....
약간 두서도 없고 난 이정도도 버틴 잘난 사람이야 하는 뉘앙스도 있고...;;
읽었는데 남는게 별로 없는 책이였다.
역시 응24에서 검색해보니 별 1개 짜리 책;;;;

3년 후 대한민국


한국이 세계화에서 살아남으려면 
반드시 빨리 익혀야 할 신기술 10가지를 소개하는 책이다.
중국은 저가와 많은 인구수로 따라오고 있고,
미국은 기술력이 앞서 있고
일본도 원천 기술이 앞서 있다.
한국은 이도 저도 아닌 상태다....;;

10가지 신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자율주행 스마트 카
2. 웨어러블 기술
3. 탄소 섬유
4. 지능형 사물 인터넷
5. 인텔리전트 로봇
6. 1000배 빠른 5G 이동 통신 
7. 빅데이터
8. 해양 플랜트
9. 태양광 기술
10. 차세대 디스플레이

한국이 이중 그나마 많이 따라잡은 분야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1,2,4,5,6,7 이 IT 기술인데 
이들의 공통적으로 시급한 문제는 바로 보안이었다.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이것저것 한다는 것은 좋아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 곳만 뚤려도 여기저기 다 뚤릴 수 있기 때문에 위험성이 커진다.
이 책을 읽으면 느낀 점이 과연 기술의 발전이 인간을 편하게는 해주지만 행복하게 해주는 지는 의문이었다.
지금도 sns로 전세계인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지만
더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기술은 발전하지만 인간은 오히려 퇴보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