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8일 화요일

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가


군포에서는 매달 2권씩 새로운 도서 신청을 받아서 읽어볼 수가 있다
왠만하면 기존에 있는 책을 읽기도 하지만 
보고 싶은 책이 없을 때는 신청해서 읽기도 한다. 
지난달에 신청한 도서가 이제 나와서 읽어본 책이였다.

이 책은 강인함과 따스함의 상반된 힘을 비교하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제시하고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인함과 따스함을 둘 다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강인함에는 강인하게, 따스함에는 따스함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은 사랑과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라는 것이다.

인간은 아닌 척 해도 감정의 동물이다. 
의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5%도 채 되지 않는다. 95%는 무의식의 영역이고 무의식에는 감정이 많이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비리 공직자들이 "우리가 남이가"에 약한건가 ㅡㅡ;;

이 책에 나온 몇몇 구절을 적어 놓고 리뷰를 끝낸다.
(어차피 보는 사람도 없는데 내가 기억하려고 쓰는거니 뭐 ㅋㅋㅋ)

능력이 권위를 만든다
보면 볼수록 좋아진다
따뜻하지 않은 사랑은 없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따뜻하게
외모도 전략이다
미인의 절대 기준은 없다
강인한 의지력이 강인한 신체를 능가한다
피부색은 인격을 보여주지 않는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웃으면 행복해지는 진짜 이유
손가락 끝에 감정이 숨어 있다
몸이 열리면 마음이 열린다
입꼬리를 올리면 호감이 오른다
따뜻한 카리스마를 위한 최고의 전략은 진실한 마음이다
반란을 일으키려면 제복을 제대로 입어야 한다
스타일도 경쟁력이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큰 꿈을 이야기 하라
현명한 사람의 입은 가슴에 있다
함께 밥먹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
공감은 적을 친구로 만든다
유머는 뜻밖의 선물과도 같다
당신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다
사람을 움직이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인다
최상의 나를 보여라
능력 있는 사람보다 품격 있는 사람이 돋보인다
따뜻함은 강인함을 이긴다
결국 진심이 답이다
존중과 사랑을 받는 사람이 가장 높은 곳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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