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8일 화요일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저자가 고액연봉을 버리고 도전 정신으로 
집까지 다 팔고 세계를 돌며 장사를 하는 내용이다.

자본금 5만달러를 가지고 

모로코 > 수단 > 잠비아 > 보츠와나 > 남아공 > 인도 > 키르기스스탄 > 중국 > 타이완 > 일본 >멕시코 > 브라질 > 영국

을 돌며 그야말로 몸으로 체득하며 경제를 배웠다.

장사의 기본인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과정에서
각 나라의 문화와 언어 소통의 문제로 사기도 당하고,
대박을 치기도 하며, 외국인 특권(?)으로 대우를 받기도 하며,
엄청난 바가지를 쓰기도 했다.
역시 사람의 뜻대로 되는 것은 별로 없으며,
협상의 기술이 많이도 쓰였다.

카펫, 낙타(결국실패), 커피, 말, 옥, 우롱차, 나무, 
튜브형 서핑보드, 칠리소스, 와인, 물고기, 데킬라

를 팔았다.

성공과 실패를 하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저자의 모습에서 도전 정신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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